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사카 토모에 (문단 편집) === 붉은 수첩의 일부 === 토모에가 살아 생전에 히무로 저택에서 쓴 기록. ||'''8월 20일''' [[무나카타 료조]]라는 민속학자가 히무로 가에 전해지는 여러 의식을 연구하고 있었던 듯하다. 연구 서적을 남긴 듯한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가 않는다. 어딘가의 도서관에 복사본이라도 없을까? '''8월 30일''' 역시 책은 안 보인다. 편집부의 [[오가타 코지(零 ~제로~)|오가타 씨]]에게 맡겨야겠다. 그에게 부탁해도 찾아내리라곤 생각지 않지만...|| ||'''8월 27일''' 조사하면 조사할 수록 기분 나쁜 사건만 일어나고 있다. [[타카미네 쥰세이|선생님]]의 다음 작품으로써는 꽤나 좋은 소재일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번 취재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. 이 저택에는 가고 싶지 않아... 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 일이므로 갈 수밖에 없었고 그런 예감만으로 힘들게 얻은 선생과의 취재를 차버리긴 싫었다. 영감이 강하다 라고 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... 필요 이상으로 정보를 얻게 되어 오히려 안 좋은 쪽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...|| ||'''9월 10일 20:00''' 현관 근처의 거울 앞에서 [[히무로 키리에|하얀 기모노를 입은 긴 머리의 여성]]을 보았다. 여성의 손발에는 밧줄이 묶여 있었고 그것을 끌 듯이 걷고 있었다. 가만 생각하니 오가타 씨도 같은 말을 했었던 듯한... 역시 이 저택에는 무언가 있다...|| ||'''9월 11일 6:30''' 또 그 하얀 기모노의 여자를 봤다. 그 여자는 나에게 무언가 말을 걸고 있었다. 나의 영감이 강한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. 그녀의 이름은 키리에...? 이 이상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. 가까이 가고 싶지 않다... 무섭다...|| ||'''9월 12일 13:45''' 아이들이 놀고 있는 느낌이 든다.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어딘가 나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 같다. 귀신놀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? 술래잡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...? 그 사진의 아이들일지도 모르겠다. '''9월 12일 16:30''' 그 방에는 많은 목이 늘어서 있다. [[히무로 가의 당주]]에 의해 잘려 나간 목들이...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. 역시 이곳에는 오지 말았어야 했다... 그런 면에 있어선 나의 [[육감|여섯 번째 영감]]이 옳았는데...|| ||거울이 부서진다 부서진다... 부서진다... 저택 안에 많은 사람이 쓰러져 있다. 아주 많은... 아주 많은... 모두 무언가로부터 도망쳤던 듯... 그 공포에 싸인 얼굴 그대로... 저택의 안쪽에서 무언가가 오고 있다.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차가움... 더 이상 현실과 꿈을 구분할 수 없다.|| ||[[히무로 키리에|하얀 기모노의 소녀]]가 조용히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. 의식은 똑바르지만 그 목소리는 이상하게도 머리에 남는다. 하지만 그것을 들었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. 이젠 이 저택에서 나갈 수 없는데... 조각나버린... 다섯 개의 조각 거 울 선생님에게 전해줘...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...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